
선수 팔아먹로 말이 많았던 히어로즈가 한줄기 빛을 받았다.
9일 히어로즈는 넥센타이어와 2년간 메인스폰서 계약을 발표했다.
그동안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현대에서 넥센히어로즈까지 말이다.
한때 우승까지 했던 신흥 명문팀이었지만, 언제부턴가 메인스폰서 문제로
전전긍긍하며 시즌내내 중하위권에 머물러 있는팀이 되었다.
그나마 엘롯기가 있어서 꼴찌는 면했지만 지난 시즌을 뒤돌아보면
이제 그도 불안한 상황이 되었다.
또한 이번에 팔아먹은 선수들은 팀의 주축선수라서 금년시즌은 그야말로
모래사막 안에 놓인 우물처럼 위태롭게 느껴졌다.
연고지를 옮길때마다 팬들은 떨어져 나갔다.
작년 목동구장을 가면 원정팀이 홈팀
처럼 느껴질정도로 팬층도 얇아졌다. 뚜렷한 메인 스폰서도 없고 팬들도
대부분 사라진 히어로즈의 선수들은 자신감을 잃기 충분했다.
이런 상황을 종합해보면 작년 시즌 막판 항상 역전패만
당했던 무기력한 모습이 떠오른다.
하지만 이제 추락하던 히어로즈에게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다.
마음고생 심했던 김시진감독과 선수들은 앞으로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운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단 2년이라는 조건이 뒤따른다. 어떻게보면 두시즌 밖에 되지않은
짧은 기간이다. 남아있는 선수들 중 스타급 선수는 남아있지도 않다.
하지만 이 기간동안 히어로즈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
무기력한 모습은 모두 버리고 강인하고 끈질기 팀이라는 인상을
팬들에 심어주어야한다.그런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면
팬들은 다시 히어로즈의 목동 대문을 두들길거라
감히 확신해본다. 또한 하위권에 머물렀던 성적도 포스트시즌까지
진출할 것이라 믿는다.
히어로즈는 앞으로 2년동안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야에
따라 팀의 명운은 바뀌는 것을 명심하고 이제는 자신감을 가지고,
그라운드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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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삭제프로야구)히어로즈 전세방 얻다. 선수 팔아먹로 말이 많았던 히어로즈가 한줄기 빛을 받았다. 9일 히어로즈는 넥센타이어와 2년간 메인스폰서 계약을 발표했다. 그동안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현대에서 넥센히어로즈까지 말이다. 한때 우승까지 했던 신흥 명문팀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