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연아 문화부(유인촌)고소에 대한 단상
일명 회피연아 동영상을 만들어 유포한 누리꾼을 문화부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함에 따라 누리꾼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과연 이것이 한나라의 주요부처에서 한 짓인지
믿기지가 않는다.
5공시절보다 뛰어난 충성도를 가진 문화부 직원들이
참 대단해 보인다. 장관에게 성추행을 하는 듯한
영상을 유포한 일개 네티즌을 고소한 것은
권력남용이며 시민에 대한 횡포가 아닐 수 없다.
나라의 언론은 그 시대의 자화상이다.
적당한 풍자와 해학적인 그림이나 글은 서민들에게
공감을 주며 정권에게는 반성을 부여한다.
시대가 변한만큼 이제 그 해학과 풍자가 인터넷으로
반영됐다. 하지만 지금의 정권은 그것이 영 꺼림찍한
기분인가 보다.
그렇다면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났는지 짓고 넘어가봐야
겠다.
근 며칠동안 이명박 독도 발언이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머물렀다. 독도발언을 마마하려는 연막작전이나
물타기로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유인촌 장관이 총대를
맨 것인가? 물론 아니다. 유인촌은 절대 앞에 나서지
않았다. 오직 문화부 직원들의 철저한 보호의 테두리 안에서
비판들은 고스란히 피해가고 있을 뿐이다.
참으로 하나같이 치졸하고 비열한 정권이다.
한가지 더 말한다면 김길태로 모자랐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다. 지금까지 어느 연쇄살인범도 김길태처럼 언론의
주목은 받지 못했다. 유독 왜 김길태만 간판 뉴스로 나오는지
이해할 수 없다.
정권은 자신들에게는 지나친 관대함을 베풀며
시민들에게는 삼엄한 법치를 무차별적으로 적용하려 든다.
그들은 국민을 우롱하고 비겁하다.
제일 비겁한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년때를 맞쳐
축구 한일전을 연다고 한다. 아직도 국민이 바보인 줄 아는
막대먹은 정권은 심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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