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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MC인 강호동이 "마오 선수의 연기가 끝난 뒤, 김연아 선수가 웃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일부러 그런 거냐?"며 질문을 던지자 김연아는 "일부러는 아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아사다 마오는 당시 완벽한 연기로 자신의 최고 점수를 경신했고, 바로 다음 차례가 김연아 선수였다.
김연아는 "원래 경기에서 코치들이 뒷 선수를 긴장시키기 위해 오버액션을 한다. 그런데 그날 따라 일본의 타티아나 타라소바 코치가 나를 의식하고 많이 오버하는 게 느껴졌다. 예상이야 했지만 그날따라 유독 오래 하더라.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났는데, 그게 카메라에 잡혀 신문에 대문짝하게 나왔더라"며 웃었다.
이어 "이상하게도 긴장되지 않고 자신감이 넘쳤다.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넌 준비 됐으니 그저 있는 대로 하면 된다'고 말해줬다. 그날 느낌이 확 왔다"며 금메달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김연아는 '라이벌 선수의 점수를 확인하냐'는 질문에도 "보는 게 마음이 편하다. 안 볼 수가 없다. 관객들의 환호와 탄성 소리만 듣고서도 어느정도 짐작 가능하다. 그러나 내 경기와 컨디션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정신력 싸움에서 내가 이긴 것 같다"고 털어놨다. 특히 가장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줬던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면서 "기 센 엄마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었던 것 같다. 서로 절대 지지 않으려는 고집이 있다. 한번은 엄마에게 잘못했다고 하지 않으려고, 엄마가 준 벌인 링크 100번 돌기를 그냥 다 해버렸다"는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한편 6월 2일 '무릎팍도사-김연아편 2부'에서는 그의 스캔들, 남자 관계, 가족에 대한 이야기 등 사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방송될 예정이다. 김연아는 대인배답게 장근석, 이특, 박태환 등의 열애설에 대해 "내 얘기인데 당연히 알고 있다"며 루머에 정면 대응하는 직설화법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26일 김연아 특집은 시청률 21.7%(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로 최근 4년만에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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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리플 원하는 걸 그림이 넘 충격적으로 웃겼네요
답글삭제내 첨으로 리플 줍니다. 옛다. 받으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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