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18일 화요일

세금 지원 받는 '수입 오픈카' 타고 달려볼까?

세금 지원 받는 '수입 오픈카' 타고 달려볼까?
 

 

신록의 계절인가 싶더니 어느새 산은 짙은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 미처 준비할 틈도 없이 성큼 여름이 와버렸다. 답답한 사무실에 앉아 있자니 가족과 연인이 함께 떠나는 여행이 생각이 절로 든다. 해외 여행이나 기차 여행도 나름 운치있지만 바람을 맞으며 자유롭게 훌쩍 떠나기에는 자동차 여행만한 것도 없다. 눈부신 계절 속 도시 속 탈출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차량들을 모았다.

 


◇ 가족과 함께라면 중형차


가족과 함께 떠난다면 단연 중형차다. 지난해부터 연이어 출시된 국내 중형차들의 최근 인기가 심상치 않다. 각종 판매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잠시 준중형차에게 내줬던 최대 시장 자리를 되찾았다. 이처럼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 여행을 핑계로 미뤄뒀던 차량 교체 카드를 은근슬쩍 내밀어보는 것도 방법이다.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이어 출시된 르노삼성 ‘뉴SM5’. 지난 부산국제모토쇼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기아자동차의 ‘K5’가 국내 중형차 시장의 대표주자. 각기 다른 특성을 바탕으로 고객군을 삼분하고 있다. 쏘나타는 스타일에서.뉴 SM5는 편의성에서. K5는 가장 최근에 나온 신차라는 점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가격도 매력적이다. 쏘나타는 30만원의 현금할인 또는 금리 7% 할부를 선택할 수 있고.SM5 구매하면 할부 원금에 따라 최장 36개월까지 가능한 ‘마이 웨이(My Way)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SUV 혹은 수입 오픈카는 어때?


뭐라고 해도 여름에는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다. 이 시장에서도 신차 경쟁이 후끈하다. 기아차가 ‘스포티지R’을 선보이며 바람몰이에 나섰고 이에 앞서 출시한 현대차의 ‘투싼ix’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조금만 더 지출을 각오한다면 오픈카로 불리는 수입 컨버터블 혹은 카브리올레 모델에도 관심을 가져볼만 한다. 사실 바람을 온몸으로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픈카만한 것도 없다.

우선 신차는 아니지만 푸조 쿠페-카브리올레 ‘207CC’는 이달 구매한다면 48만원까지 세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새롭게 출시되는 오픈카가 주목을 받고 있다. BMW에서 이달 한국시장에 선보일 예정인 ‘뉴 3시리즈 컨버터블’을 출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형세단 ‘더 뉴 E클래스’ 라인업의 새로운 모델인 ‘오픈 톱 2도어 4인승 모델인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도 오는 24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 신차에도 관심을~


당장 떠날 수 없다고 아쉬워 할 일은 아니다. 여름이 가기 전 출시될 신차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현대차의 신형 ‘아반떼’. 쏘나타의 같은 회사의 차량인 것을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도록 매서운 눈매로 변신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8월 출시 예정으로 준중형 시장의 최고 베스트 셀링카의 입지를 이어갈지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같은 달 기아차는 준중형 ‘포르테’의 5도어 모델을 추가한다. 쌍용자동차의 구원투수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코란도C’도 8월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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